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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름 마져도 비슷한 R5 간략 후기

by 리비엘 2020. 2. 26.

 

재밌게 플레이중인 분들께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사실 하고 싶은 마음보다는 뱀파이어가 궁금해서 플레이 해 보았다.

 

 

6개의 클래스가 있고, 거기사 다시 2개의 다른 직업(?)으로 전직이 가능하다.

외형은 크게 달라지지 않지만 다른 무기를 쓴다거나, 후광이 생긴다거나

하는 차이점이 생긴다.

물론 나는 뱀파이어가 하고 싶었으므로 뱀파이어를 선택했고

둘 중에서도 더 뱀파이어 같은 데빌리언을 선택

캐릭터 생성시에 바로 전직이 되는것은 아니며 차후 전직 퀘스트가 있다.

커마는 다행이도 랜덤조합으로 해볼 수 있으며

특이 취향용과 평범한 조합을 랜덤으로 선택할 수 있다.

나는 그냥 무난하게 리비아의 게롤트 같은 커마를 선택했다.

사실 그래픽은 좋지 않은편이다.

검사모로 인해 눈이 높아져 버린탓에 어느 게임도 성에 차지 않는다.

그래도 아주 저사양기기에서도 가동이 된다.

컷신의 그래픽. 

사랑 때문에 고통받는 늑대양반.....

역시나 빠질 수 없는 상점

다이아를 구매후 다른 여러가지 필요한 게임 아이템을 살 수 있고

구매를 많이 할 수록 등급도 올라간다. VIP시스템

사실 이런식의 중국 게임은 많이 봐 왔던터라 그러려니 했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키워봐야 까더라도 타당할 것 같아서 55렙정도 까진 키워 보았다.

실제로 렙업은 잘 되는 편이었고, 강화나, 인벤정리, 아이템 착용같은 것은 굉장히

간단했다. 터치 몇번만 하면 됐으니까.

아쉬운점은 중국게임 특유의 글씨체와 덕지덕지 생기는 UI들

뭔가 이제는 오래돼 보이는 그래픽등이 있겠다.

좋은점은 간단한 조작방식?

거의 풀 자동인 게임이다.

사실 내 기준에 애정을 갖고 플레이할 게임은 아니었지만

뱀파이어라는 클래스는 좋았다고 생각한다.

예전 다크에덴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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