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화를 위해 내구성을 버린 레전드 7의 FG스터드!!
상당히 마음에 든 스터드지만 딱딱한 겨울 잔디에 의해
깨지고 말았다.
마지스타 2의 스터드 이후 좋은 느낌을 받은 스터드이다.
축구화를 버릴 수는 없어서 창갈이를 감행했다.
대체적으로 마음에 들지만 약간 조이는 느낌이다.
업체는 레알 축구화
저렴한 가격이 장점.
소요시간은 3일정도.
아마 검정색이 있었다면 검정으로
색을 골랐겠지만 뭐 빨강도 잘 어울린다.
스터드는 머큐리얼 프록시모2의 스터드와 같다.
생각보다 접지력이 괜찮고, 공과 닿는 면도 많아서
발바닥 컨트롤도 용이하다.
(하지만 서리가 내린 잔디에선.....)
앞코는 원래 축구화 보다 많이 올라와 있다.
홈은 아마 바느질을 하는 자리인것 같은데
어떤 수선업체도 바느질까지 해주지는 않는다.
그만큼 본드의 성능이 좋다는건가......
내장형 힐컵이기 때문에 별다른 추가작업이 필요하진 않았을 것이다.
마감도 나쁘지 않다.
나도 궁금했고 다른 이들도 많이 궁금했을 흰색 중창의 정체.
는 바로 색깔놀이!!
스터드와 같은 재질이기 때문에 쿠션기능이 거의 전무하다.
실제 머프2는 신어보지 않아서 쿠션기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축구화보다는 덜 딱딱하다.
하지만 좋은 인솔을 쓰는 편이 좋겠다.
아이다스의 슈퍼스타나 가젤 밑창같은 단단함이다.
색깔만 다르지 동일 재질임을 다시한번 밝힌다.
창갈이 할때 이부분도 날아갈꺼라 생각했는데 살아있었다.
(나이키그립)
총평
1. 레전드 7에 대한
- 천연가죽 축구화 답게 굉장히 편안하며, 텅 부위에 사용된 플라이니트?
소재는 코팅이 안돼 있어 방수가 되지 않는다.
스터드는 굉장히 훌륭하다.
순간가속에도 좋고, 접지력도 좋았다.
단지 내구성이.......
레전드 8에서도 동일한 스터드로 출시될 정도로
상당히 좋은 스터드이다.
일체형으로 만들었다면 아마 내구성이 괜찮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2. 창갈이에 대한
(업체는 총 5군데정도 생각했었다.
대한, 금성, 리앤양,(이름이 기억안나는곳), 마지막에 레알까지.
대한이 가장 스터드종류가 많지만 가격과 소요시간이 단점
금성은 원하는 스터드가 없었고, 가격도 단점.
마지막까지 고민한 업체는 리앤양과 레알이었다.
가성비를 생각해서 레알로 결정했다.)
이번에 교체한 스터드는 2.5만인데
아마 대한의 비용은 더 비쌌던것 같다.
(3만원 이상)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잘 돼서 돌아왔다.
하지만 접착불량이 있어서 AS를 한번 보내야 했다.
사장님도 흔쾌히 접수해서 결과적으로는 믿음이 간다.
AS기간도 주말포함 3일정도
가격도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소요시간도 짧기때문에
마음에 드는 스터드가 있다면 추천하는 업체이다.
여기에도 얼른 레전드 스터드가 입고 됐으면 하는 바램.
마지스타 오브라도 나중에 할 계획이다.
창갈이 업체는 대체적으로 네이버 카페를 사용중이며
리앤양의 경우 별도의 홈페이지가 있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 F1 5R 모나코 GP 리뷰 (0) | 2021.05.24 |
---|---|
이름 마져도 비슷한 R5 간략 후기 (0) | 2020.02.26 |
미밴드 3세대 한달 사용 후기 및 2세대와 비교 (0) | 2018.10.05 |
한성 BOSSMONSTER M Lv.67 게이밍 마우스 후기 3360센서 RGB (1) | 2017.12.29 |
하이퍼베놈 프록시모 2 DF TF 실착후기 (4) | 2017.12.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