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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보성 운치있는 카페 '초루'에 다녀 옴

by 리비엘 2025. 4. 28.

 

올해 가장 좋은 날씨

미세먼지도 없고 적당히 선선한 날에

오봉산 저수지 안쪽에 있는 카페 초루에 다녀왔다.

카페로 향하는 길에 굉장히 많은 옹기가 있는데

다 식초라고 했다. 된장이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멋있었다.

자연속에 뭔가 현대적인 건물이 있는데

통유리로 시원 시원하면서도 

따로 놀지 않는듯 한

기본적으로는 좌식 세팅인데 2층에는 테이블이 있고

밖에도 앉아서 마실수도 있었다.

오늘의 주인공

쌍화차와 디저트들?

왼쪽부터 요거트(와 참기름이랫나....), 식초뿌린 술떡, 무화과 떡, 생강편강, 유자정과

정통 쌍화차는 처음 먹어봤는데 쌍화차 자주 마시는 친구놈은

굉장히 진하면서 맑다고 굉장히 좋다고 했다.

호텔리어 같이 직원분이 의상부터

여러가지 설명까지 해주시는데

굉장히 촌놈에겐 신선했다

가격이 많이 비싼 축이엇는데 개인차가 있으니까.

1인 18000원 이었다.

식기 반납하면서 식초 시음도 할 수 있었는데 고냥 밥먹으러 나와 버렸다.

개인적으론 외국인 친구를 데려가면 굉장히 좋아할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신기한 경험이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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