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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려버린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후기

by 리비엘 2019. 1. 24.


1월 7일 월요일에 다녀왔다.

날씨는 약간 추웠다.

그래서 인지 사람이 적었던 것 같다.

티켓은 입장권하고 플라잉 다이노소어 익스를 구매해서 갔다.

금액은 15만원 정도.

(입장권 9/익스 6)

평일이고, 겨울이라 사람이 적었던 것 같다.

솔직히 익스는 구매 안해도 됐을것 같다.

그래도 많이 탔기에 만족했다.

팁이라면 입장하자마자

플라잉 다이너소어로 가자.

돈값하는 걸 여러번 타야지 않을까?

해리포터는 생각보다 별로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주 강력한 롤코를 4번이나 탔기에

질려버렸다. 더 이상 롤코를 못 탈것 같다.)

왜 이 지도를 보고 갈 생각은 안했는지 모르겠다.

처음 입장해서 완전 해맸던 기억이 난다.

한시라도 빨리 가서 타고 싶어서

저녁에 나올때 찍었다.


솔직히 아침의 기억이 없는 정문...


모두다 해리포터로 달려가길래 

친구와 나는 역배를 노리기로 했다.

딴~ 딴따~ ㄸㅏ다다다다~~

쥬라기공노래가 나오는데

실감이 났다.

완전 신났지만 플라잉을 타고서는.....

꽤나 높이 올라가는데 완전 무서웠다.

롤코를 잘탄다고 자부했지만

이제는 아니다.

역배의 결과는 대성공.

사람들이 많이 없어 10분정도 기다리고 탔다.

평점 4/5

플라잉 다이너소어

나이가 들어서인지 너무 무서웠다.

타고나서 진이 빠져 죠스 앞쪽 벤치에서 10분정도 앉아있었다.

익스를 사용해서 결과적으로는 2번 탔다.

https://youtu.be/sdzErtF4srQ

(소리 있는 동영상)

상대적으로 쩌리인 더 라이드.

평점 : 3/5

비옷을 파는데 400엔이다.

아마 머리만 가릴 수 있다면

(후드티나 모자를 쓴다면)

 비옷은 사지 않아도 된다.

마지막에 가장 많이 젖는다....

https://youtu.be/3qT-RNYt6ME

다이너소어를 2번 탔기에 너무 후달렸다.

2번째 탈때는 돈받고 탄다고 해도 고민해봐야겠다고

친구에게 이야기 했었다.

그래서 밥을 일찍 먹기로 했다.

칠면조 다리를 파는데 1500엔이었나 그래서

너무 비싼것 같아서 밥을 먹기로 했다.

이것도 1300엔 이상이었다.(좀 창렬하다)

친구는 코리안 바베큐, 나는 하와이안 세트를 먹었다.

코리안 바베큐를 추천한다.


두번째 익스로 사용한 죠스.

저 배를 타고 쭉 도는 코스이다.

선장의 열연이 빛나는 그러한 놀이기구였다.

평점 : 3.5/5

호그와트 정문!!

성안쪽에 포비든 저니 놀이기구가 있다.

평점 4/5

솔직히 완전 기대한 놀이기구인데 조금 어설펐다.

한 4시정도에 익스를 써서 탔고,

5시정도 되니 대기줄이 없어서 한번 더 탔다.

익스 산게 완전 돈아까웠다.

두번째 탈때는 놀이기구 타기 전까지 계속 걸어갔고

2분정도 기다려서 탔다!!


평점 2/5

히포그리프 입구줄에 있는 해그리드의 집.

야외에 있는 작은 롤코인데 비추다.

야외에 있어서 춥고, 30초 정도 탄다.

상대적으로 줄도 길다.

스누피 테마에 똑같은 롤코가 있는데 그것을 타기바란다.


중간 중간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있고, 

짤막한 공연도 있다.

이미 롤코 3방에 정신과 몸이

걸레짝이 돼 버린 우리에게

큰 감흥이 오지 않았다.

못 본게 많았겠지만 너무 힘들었기에...




기대 했던 버터 맥주

나는 괜찮았는데 친구는 감기약 같다고 했다.

거품이 아주 부드러웠고

약간 달달해서 좋았다.


평점 5/5

스파이더맨!!

별 기대 없이 봤지만 아마 가장 재밌다고 느낀

놀이기구였다.

3d가 진짜 같아서 보는 내내 놀랬다.

음식은 아주 창렬이지만.

3번 타고 싶었지만 늦어서 2번만 탔다.


퍼레이드를 위해 밤까지 기다렸지만

겨울이라 하지 않았다.....

12월말에는 했었는데

이점은 참 아쉬웠다.

미니언 테마는 상대적으로 아이들용인것 같다.

미니언 매이햄

평점 : 1/5

솔직히 0점 주고 싶다.

줄은 줄대로 길고, 놀이기구는

스파이더맨의 마이너 버전이며

초반에 10분정도 서서 일본어를 들어야 한다.

컨셉이 내가 미니언이 되는 그런

그냥 가서 사진이나 찍는게 좋았다.



https://youtu.be/MKd6NDmRX3Y

(스누피 미니 롤코)

평점 : 3.5/5

움짤을 만들려니 귀찮아서.

칸이 좁았지만 무섭지 않고 재밌었다.


미국 테마의 거리 같은데 사진찍기 좋았다.

https://youtu.be/Op-tj4Rl44A

(비명이 있는 동영상)

할리우드 라이드.

평점 4/5

(이것도 너무 무서웠다.)

입구에서 대기 하고 있으면 롤코가

하나 보이는데 

입구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찾기가 힘들수도.

오전에는 사람이 적고

저녁에는 사람이 완전 많다.

오전에는 30분정도 기다려서 탔고,

저녁에는 익스를 써서 탔다.

(이때만 익스사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대기시간 70분!!)


정리를 해보자면

플라잉 다이너소어 2번

할리우드 라이드 2번

해리포터 저니 2번

스파이더맨 2번

히포그리프 1번

미니언 매이햄 1번

죠스 1번

쥬라기공원 라이드 1번

스누피 롤코 1번


생각해 보니 알차게 탄것 같다.

심지어 플라잉 다이노소어는 한번 더 

타는것도 가능했지만

몸이 버티질 못했기에.


평일, 겨울 조합이면 익스가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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