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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3백을 쓰는건가? 평타친 오늘경기 고찰

by 리비엘 2017.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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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안정적인 경기였다.

특별히 오늘에 mvp는 이름모를 목사님으로 하고 싶다.

적시적소에 볼배급과 함께 컷팅도 훌륭했다.

내 입장에선 귀감이 될 플레이였고, 내가 원하는 그런 플레이였다.

안정적으로 커버와 수비를 해 주셨기에 나 또한 윙 마크에 집중할 수 있었다.

오늘 2경기 모두 다 승리 할 수 있었던 이유라면 안정된 수비와 함께

상대편이 못했다고 할까?

플메 2명이나 안왔으니깐.

솔직히 ㄷㅇ은 기동력만 있지 잘한다 싶은 사람은 없으니 예외로 둔다.

위협적인건 ㅌㅈ인데 ㅌㅈ의 경우는 선출이 몇명 있으니 완전체일때는 솔직히 힘들다.

저번에 5:1로 졌을때가 그때일려나?

뒷공간을 솔직히 생각 못하기 보단 나는 플메를 끊고 싶거늘

포지션상 그게 안되니깐.

플레이에 변화를 줘야 할지도 모르겠다.

윙 잡는거에만 신경쓸 수 있어서 오늘 경기는 잘했다기보다는 편하게 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는 3백보다는 4백을 써야 안정적인 경기운영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공격보다는 역습에 중점을 둔 경기가 아닐까 싶다.

상대편처럼 패스를 위주로한 빌드업이 잘 안되는게 사실이니깐.

아니면 되는데 내가 그렇게 보는건가? 나의 시선이 그래서일까?

톱이 잘생긴 애 였다면 아마 대등한 경기는 아닐꺼라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공격이 매섭지는 않았고, 유효슈팅도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일관성있는 멤버로 경기를 하고 있는게 아니므로 그때 그때

팀의 성향이 달라지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오더가이는 있지만 경기는 그렇게 흘러가지 않으니.

그리고 수비적으로 나간다고 해서 실점이 많은것도 적은것도 아니고 그때 그때 다르니깐.

무튼 별목사님 덕분에 편하게 경기했다. 별로 힘들지도 않았고,

상대편이 못한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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