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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미밴드2 한달 사용기 및 포켓몬고는 안된다.

by 리비엘 2017. 2. 25.




1월 초엔가 12월 말엔가 구매를 했으니

못해도 약 2달정도는 사용한것 같다.



손을 씻을때 저기에 물이 고인달까? 여름이 돼야 알겠지만

왠지 냄새가 날 것 같다. 비눗물을 잘 씻어내지 않으면

하얗게 마른 비눗물 자국을 볼 수 있다.



저기도 때가 낀다



충전하려고 코어를 뺐더니...

물티슈로 닦았다.

24시간 거의 빼지 않고 착용하고 있기에 약간은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알림기능에 대해 몇자 적어보자면

확실히 배터리 소모가 많아진다.

본인의 경우 전화, 문자, 카톡 알림기능은 쓰지 않고 있고,

주요 사용 기능은 시계, 점심시간때 알람과 

움직인 거리 정도이다.

따라서 배터리 소모가 많지 않아 

충전은 한달에 한번정도 했었다.

포스팅을 위해 시험삼아 하루정도 해봤는데

확실히 빨리 닳는다는 걸 알 수 있었다.

(2~3% 에서 5~6%정도, 물론 난 친구도 연락올 곳도

없으니 저 정도겠지만 많이 오면 베터리 소모는 더 

많을 것 같다.)


혹시나 해서 포켓몬고 앱을 알림에 넣어 봤다.

 포켓몬고 플러스처럼 걸음이 올라가지 않을까해서 앱 알림을 켜봤는데 역시나 였다.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푸시알림을 진동으로 알려주었다.)


애플워치나 포켓몬고 플러스를 사야.......


약 두달 한달간의 사용후기를 정리해 보자면

그냥 가볍게 사용하고자 한다면 추천하는 바이다.

본인은 축구용으로 샀지만 위치 추적은 안되고, 그 시간대에 뛴 거리만 알 수 있기에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아마 GPS를 통한 위치추적보다는 자이로센서를 통해 측정한

걸음수로 이동한 거리를 측정하는 것 같다.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원한다면 애플워치나 기어 같은

스마트 워치를 구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성비는 상당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고,

가볍게 사용하기에 적당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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