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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랜드 리뷰 : 속이 빈 강정같은 영화 ㅠㅠ

by 리비엘 2015. 5. 29.

투모로우랜드





초반 미래를 보여줄때만 해도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이상한 핀을 만지면 아래의 세계로 가는 것부터 재미 있었습니다.





위의 여자가 여주인공인데 지금 살고 있는 현실은 굉장히 암울하다는 사실을 뉴스와 학교수업에서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핀을 만진 후 보게되는 밀밭과 저곳(투모로우랜드??)은 유토피아를 상징합니다.

(디스토피아?에대한 언급이 나오는걸로 봐선 유토피아라고 지칭하는게 맞을것 같고, 밀밭은 천국같은 걸 상징한다고 합니다.)






여주가 도착해서 본 이곳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제트팩, 자기부상열차, 공중에 떠 있는 수영장들.


이때까지만 해도 굉장한 영화다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일렉트로룩스(제트팩), 테슬라(테슬라역), 쉐보레(자동차 로고 노출), 애플(에펠탑 발사대), 코카콜라(에펠탑 도착 직후)

이렇게 미국기업에 대한 간접광고가 계속 나오더군요.


티나게 계속 나와서 좋지 않았습니다.

뒷 이야기는 자세히 쓰지는 않겠습니다.


네이버 댓글에 보다가 나오고 싶었다는데 저도 그랬습니다.


IMAX로 봤었지만......


확실히 아이들에게는 충분히 재미있을 영화지만

뻔한 스토리로 애들을 이용해서 돈 벌려고 하나? 이런 생각도 들었고,


내가 이젠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싶기도 했습니다.

(어벤져스 2도 유치했어요. 매드맥스 보고나서 그런걸지도 모르겠구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바로 아테나역의 Raffey Cassidy 입니다.


땡그란 눈에 연기도 잘해서 귀여웠어요.


딸 삼고 싶은 그런 ㅋㅋㅋㅋ


결론


애들과 함께라면 보러 가시고, 성인이시면 나의 순수는 어느정도일까? 판단하는 잣대로 활용하기 위해

보시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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