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액정 사면서 알리익스프레스를 쓰게 됐다. 은근히 신세계 ㅋㅋㅋㅋ
하.. 지름신이
각설하고 TT바 개봉 및 장착기 시작함.
저렇게 싸여져 국제 배송으로 왔다.
그래도 빨리 왔다 1주일정도 걸렸던 듯.
몇겹으로 둘둘 해놨는지 계속 칼로 잘랐다.
드디어 나왔지만 칼빵해버림....
어차피 팔거는 아니라서 상관은 없다.
카본이라고 쓰고 플라스틱으로 읽어야 하므로
녹 슬 걱정도 없고.ㅠㅠㅋ
카본이래서 샀는데 모르겠다 카본은 아니거 같고 그냥
플라스틱..... 가볍긴 하다. 무게는 모르겠지만.
빨간색으로 구매했다. 파란색 녹색 빨강 3가지 있었는데
뭐 있으나 마나한 구별
저쪽 원에 핸들을 고정시킨다. 핸들직경보다 TT바의 직경이 더 크다.......림테잎으로 먼저 말고 그뒤에 장착했다.
길이는 대략 40CM정도 되는거 같다.
너트는 육각너트이다. 육각렌치가 필요하다.
그리고 장착하기가 좀 힘들다.
안쪽에 보면 볼트가 있는데 원형이라 육각너트와
잘 맞추기 어렵다.
생각해보니 뒤집어서 장착했으면 편했을텐데 멍청했네...
바는 안에 구멍이 나있고(가볍게 하려고 그러나? 막혀있는게 좋은거같은데... 상관없다. 나는 아마니깐)
밑에 사진처럼 공기토출구가 따로 있다.
저렇게 나사를 풀고 핸들에 장착 후
나사를 다시 조여주면 되는 구조이다.
볼트는 안쪽에 있다.
팔을 지지해 주는 곳의 스펀지는 분리가 된다. 나중에 더러워 진다면 세탁이 가능하다. 부직포로 돼 있어
분리 부착이 가능하다.
장착 완료한 모습.
이제 장단점을 나열해보자.
장점
1. 잠깐이라도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점(팔 올리고 엎드려서 가면 좀 편함.)
2. 왠지 모를 간지.(하지만 내자전거로 간지는 무리...)
단점
1. 회음부쪽에 압박이 많이 오는거 같다.(피팅이라고 하나? 왠지 다시 해야 할 것 같은 느낌.)
2. 장시간 사용하면 목이 아프다. 앞을 보려면 목을 치켜들어야 하므로....
내가 구매한 TT바는 대략 30달러 정도에 샀다. 알리에 찾아보면 무료배송에 더 저렴한 가격대의 TT바도 있지만 내것처럼 일체형이 아니라서 조금 불안해 보였다.
구매의향이 있다면 구매자의 리플이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구매후기를 보고 구매하면 좋을듯 하다.
길게 자세하게 쓰고 싶은데 티스토리 오류인지 글 쓰기가 힘들다.
궁금하시면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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