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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M 클로즈베타 후기

by 리비엘 2018. 10. 30.


15년전엔가 아주 재밌게 했던 다덴이 모바일로 나왔다.

석화 쓰고 똥물깔고 슬레를 잡았던게 기억이 난다.

고렙이 아니라서 석화가 빨리 풀렸던거 같은데......

슬레로 한 30분 먼저 해봤는데 뭔가 이질감이 너무나 많았기에

얼른 뱀파이어로 새로 만들었다.



케릭터는 처음에 슬레이어와 뱀파이어를 고를 수 있다.

단 한번 진영을 선택하면 그 서버에서는 다른 진영을 선택할 수 없다.

클베라서 처음 시작할때 승급?된 케릭으로 시작했다.

인뱀


클베라서 많이 달라지진 않겠지만 UI나 구성이 

여타의 모바일 RPG와 다르지 않다.

안그래도 퀘스트가 많은데 퀘스트 창이 작다.

전체적으로 UI도 작아서 누르기가 불편하다.

여러 잡템들을 많이 주지만 강화, 무기에 박는 보석같은 흔한

아이템들을 많이 줬다.

그나마 간편한건 상점인데 따로 NPC에게 사는게 아니라서

좋았다. 여타의 다른 게임들은 상인 NPC에게 구매를 해야하지만

이점은 좋았다.

아마 창렬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챠......

변신에 따른 능력치 변화가 크다고 했다. 5레벨 차이의 상대에게도

가뿐하게 PK가 가능하다고.....

변신은 전설~일반까지, 펫의 종류도 마찬가지다.

아마 저걸로 서버유지비랑 직원 월급을 충당하지 않을까 싶다.


- 솔직히 말하면 BGM만 다덴일뿐 전혀 다른게임으로 느껴진다.

묘한 이질감이 계속 드는데 아마 그래픽차이 때문이 아닐까 싶다.

린M같은 경우는 정말 예전 리니지를 하는 느낌이었는데

다덴M은 그런 느낌은 전혀 안든다.

하면 할 수록 PC다덴이 생각나게 하는 묘한 게임이다.

PK는 당할때는 짜증났지만 내가 할 때는 무척 재밌다.

계급도 있었는데 PK시만 오른다.

클베는 10.29~11.2일 간이다.

가볍게 맛만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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