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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2013,Man in love) - 황정민의 슬픈 사랑이야기

by 리비엘 2014. 3. 8.















-  제목이나 페북에 올린글(신세계 2라고)만 봐서는 황정민이 한혜진을 구출하거나 복수하는 영화인 줄 알았는데 

슬픈 사랑이야기였다.

영화의 배경은 군산이였는데 기차마을? 그 신에서 둘이 걷던 장면이 제일 많이 생각난다.

황정민은 무뚝뚝하게 저벅저벅 걷다가 뒤쳐진 한혜진이 급하게 따라오는 장면인데 거기서 둘의 사랑을 확신하게 됐다.

도중에 교도소 장면이 나오는건 약간 의아하다. 의도적으로 그런것이겠지만 갑자기 나와서 그점은 좀 아쉽다.

극적인 효과를 주기위한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참 아쉽다.

황정민이 참 좋지 않은 인생을 살아왔던 터라 한혜진과 새출발을 한다는 쪽으로 쭉갔으면 하는것이 나의 바램이지만

어쩔

마지막에 황정민은 종양으로 인해 죽어 슬펐다. 참 슬퍼....

황정민이 죽기 때문에 여운이 남아 더 그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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